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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산업의 새로운 반향, 헬스케어 솔루션 그룹 (주)스마트핏

“사람을 위하고, 대한민국을 위하고, 인류를 위하는 지혜를 서로 공유하며 노력해갈 스마트핏은 헬스케어 산업에 선두주자로 달릴 것입니다”

헬스케어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주)스마트핏 박일봉 대표이사의 포부이다. 스마트핏은 ICT 기술을 접목한 '두써킷(Do Curcuit)' 프로그램을 개발해 피트니스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스마트핏에서 박일봉 대표이사를 만났다.

- (주)스마트핏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스마트핏은 인력 의존적인 피트니스 산업에서 운동 지도를 위한 트레이너를 제외한 불필요한 인력을 줄여나갈 수 있는 솔루션과 프로그램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스포츠의 여러 분야 중에서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트레이닝’이라는 분야를 어떻게 하면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중화 할 수 있을지 연구해 ICT 기술을 접목한 ‘두써킷’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 스마트핏이라는 브랜드 네임이 가진 의미는 무엇입니까?

“Smart + fitness라는 말 그대로 똑똑하게 운동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가 헬스장, 피트니스센터라는 말을 흔히 사용하는데 피트니스는 정확한 사전적 의미로 ‘체력’입니다. 그 체력을 만드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이라는 것을 택하는데, 그 운동을 스마트하게 하자, 움직임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자는 취지로 스마트핏이라는 브랜드 네임을 지었습니다.”

- 창업 하시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십니까?

“체육대학 학사, 석사, 박사를 했습니다. 박사과정 동안 창업을 했는데 그때 실패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실패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시장을 모르고 덤빈 것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피트니스 산업을 하시는 분들이 센터를 오픈해서 유지하는 게 길어야 3년 정도입니다. 저 역시 그것을 경험한 것입니다. 그 뒤로는 쭉 공부했습니다. 30대에는 공부를 정말 많이 했습니다. 물리치료학과를 다시 가서 물리치료학과를 졸업했고, 물리치료사로 일을 하는데 물리치료사들이 처방권이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전적으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했습니다. 그래서 의대를 다시 갔습니다.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추가로 연구하는 과정을 거쳐 박사과정까지 마쳤습니다. 그러고서 돌이켜보니 제가 갖고 있는 지식을 통해 사람들의 불편한 몸을 편안하게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또 실패했던 경험을 성공의 경험으로 바꿔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창업을 하게 됐습니다.”

- 지금 스마트핏의 제품 중에서 첫 번째로 꼽는 것이 무엇입니까?

“첫 번째가 ‘두써킷’ 프로그램입니다. 이것을 2년에 걸쳐 만들었는데, 아직은 인력에 의존해야 하는 한국 시장에서는 너무 앞서나가는 측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곧 일반화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모든 비즈니스는 ‘선도하는 것을 따라가든지 아니면 선도를 하든지’라고 생각하는데 저희는 선도하는 것을 택했습니다. 저희는 시장을 선도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시장을 앞서나가고 있고, 그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 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저희 소비자들이라고 하면 주로 센터에 등록하는 회원들인데, 회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큽니다. 만족도가 큰 요인 중 하나는 바로 두써킷 프로그램이 회원 중심의 프로그램이 아니라 가르치는 트레이너 중심의 프로그램이는 점입니다. 두써킷은 트레이너가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회원들의 운동 지도를 가장 원활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회원들은 트레이너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정말 과학적인 프로그램 하에 운동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운동 지도는 키오스크에 나오는 운동 동작을 회원들이 따라 하면 트레이너가 동작을 직접적으로 수정하면서 지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돼있습니다. 또 트레이너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을 지도하는 역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회원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 주요 고객의 연령대는 어떻게 됩니까?

“아침과 오전에는 그룹 트레이닝을 많이 하시는 여성 고객이 많고, 연령대는 다양한 편입니다. 거기서 조금씩 대중화되고 있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창업 하신 이래로 가장 보람이 있었던 순간은 언제입니까?

“가장 큰 보람은 두써킷이라는 결과물이 나왔을 때, 이 결과물을 통해서 성과를 얻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 비즈니스의 핵심은 시설이 아니라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병원 하면 의사의 진료가 우선이듯이 피트니스센터는 러닝머신이나 운동 기구가 우선이 아닌 트레이너의 서비스가 우선이 돼야 하며, 이 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트레이너들이 두써킷을 통해서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구사하고, 운동을 지도하는 일련의 서비스가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을 보면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단순히 회원들에게 신경 쓰라고 하는 것은 너무 주관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스템을 통해서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접근 방식으로 저희는 하고 있습니다.”

- 향후 계획이나 목표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향후 개발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홈 퍼스널 트레이닝 프로그램입니다. 또 두써킷 프로그램을 확대 개발해 나갈 것이고, 보다 전문화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동작, 심박계와 연동할 수 있는 시스템, 좀 더 과학적이고, 전문적이면서 디테일한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친숙한 프로그램으로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 스마트핏이라는 회사가 대중들에게 어떻게 보였으면 하십니까?

“대중들이 봤을 때 정말 스마트한 기업으로 보이길 원합니다.”

- 테크노파크에서 지원을 받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떤 것을 지원받으셨습니까?

“전략제품화 기술 개발사업을 지원받았습니다. 말 그대로 전략화를 잘 시킨 제품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잘 판매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 실제로 도움이 많이 되셨습니까?

“네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기업의 모자란 부분을 채워줄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전략제품화 기술 개발사업에서는 저희가 제품을 시험하거나 테스트를 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측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좋습니다.”

- 앞으로 하고 계신 사업에 대해서 테크노파크가 어떤 지원을 해줬으면 하십니까?

“연구 개발에 좀 더 많은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전문 인력을 고용해서 이 사람들이 저희에게 필요한 것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면 합니다. 인건비가 큰 애로사항이라 그런 것을 조금 지원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인력 의존적 성격이 짙은 피트니스 산업에 헬스케어 관련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트레이너 역량 강화를 위한 ‘두써킷(Do Curcuit)' 프로그램을 개발, 양질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핏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손우승  busan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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