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 공연/전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 203회 정기연주회 ‘공존(共存): 자연 그리고 인간’ 개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203회 정기연주회가 10월 31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부산시립예술단 예술감독 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 수석지휘자 후보들의 공연시리즈로, 그 두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국립국악관현악단, 전주시립국악단 등을 객원지휘한 박상후 이다.

지휘자 박상후는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창작음악학과 지휘 전공을 한 후 독일 함부르크 브람스 음악원 오케스트라 지휘전공 졸업을 하였으며, 독일 슈타른베르크 오페라단 및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지휘마스터 클래스를 수료한 재원이다.

중앙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를 역임하고 인천 아시안게임 기념공연 한-아세안 전통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으며,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 국가브랜드 공연 ’단테의 신곡‘을 지휘하는 등 국내의 크고 작은 연주회를 지휘하였다.

이번 무대에서 박상후 지휘자는 ‘공존(共存): 자연 그리고 인간’이라는 주제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지난 35년간 여정 속에서의 앞으로의 음악적 방향을 찾아보고 새로운 걸작을 품을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다.

첫 곡으로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3호로 부산 기장 오구굿 음악을 소재로 위촉된 작품으로 부산 기장 오구굿의 여러 장단과 변형장단으로 구성된 심성국 곡 ‘춤추는 바다’에 이어 황해와 만선의 희망을 표현한 김창환 곡 ‘항해의 노래’를 관현악으로 들려준다.

다음은 김성경 곡 ‘풍류수제천’을 들려준다. 이 곡은 관악합주곡인 ‘수제천’에 현악기와 저음악기, 타악기 그리고 편종과 편경이 편성되어 장중함이 더해진 곡이다.

마지막 곡은 자연의 위엄을 보여주는 거대한 산에 관한 오묘한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한 임희선 곡 ‘북한산’을 들려준다.

지난 8월 22일 공연을 시작으로 지휘자 선정을 위한 연주회가 시작 됐으며, 10월 31일, 12월 24일, 내년 2월 25일까지 이어진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김정수 예술감독은 “전국에서 젊고 실력 있는 지휘자로 평가 받고 있는 김종욱, 박상후, 진성수, 문형희 지휘자 후보들의 무대를 통해 앞으로의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비전과 도약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부산시립예술단 사무국(051-607-3124)으로 하면 된다.

손우승  busaninnews@naver.com

<저작권자 © 부산IN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