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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순간’이 담겨있는 홍티아트센터 예술가의 작업실로 놀러 오세요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동수)이 운영하는 홍티아트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홍티아트센터 7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 '찬란한 순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홍티아트센터 오픈스튜디오 '찬란한 순간'은 예술가와 시민이 서로 만나는 순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입주작가의 창작공간을 개방하고, 시민들이 작가들의 작업 활동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오픈스튜디오는 각 스튜디오마다 진행되는 입주작가의 미니 개인전과 체험프로그램, 예술가를 위한 오픈강의와 시민들을 위한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연계 행사를 통해 부산 시민들이 현대미술을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첫 번째는 공동작업장에서 열리는 기획전시 '찬란한 순간'으로 입주작가였던 엄정원 작가가 예술가와 시민이 만나는 순간을 빛과 뉴미디어를 이용하여 표현한 전시이다. 오픈강의와 토크콘서트가 예정된 공동작업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눈과 귀로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입주작가 5인(최정은, 이장욱, 김등용, 챈융젠, 오우마)이 준비한 미니 개인전은 각 작가들의 작업실에서 관람 가능하며, 작가들이 시민을 위해 직접 준비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최정은 작가의 작업실에서는 최근 작업한 작품을 아카이빙 형식으로 설치한 전시 '아카이빙데스크01’과 눈의 움직임을 자신의 다른 신체를 이용하여 만들어 내는 체험 ‘올바른 몸짓’을 진행한다. 이장욱 작가의 작업실에서는 지금까지 다뤄 온 글자 작품 시리즈를 총 망라한 전시 ‘소리글자의 방’과 추억의 달고나 체험을 예술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한글 달고나(21C Dalgona)’가 준비되어 있으며, 김등용 작가의 작업실에서는 마음속에 간직된 감정을 드로잉으로 표현한 전시 ‘심심 드로잉’을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그려볼 수 있게 하였고, 챈융젠 작가(대만)의 작업실에서는 ‘완벽’에 대한 사람들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전시 ‘The better place’와 더 나은 세상을 표현한 ‘미니램프’ 만들기 체험이 준비돼 있다. 마지막으로 오우마 작가(일본)의 작업실에서는 2013년부터 16개국에서 시민들과 완성한 드로잉 작업 ‘SORA 프로젝트’ 전시를 관람함과 동시에 그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는 드로잉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홍티아트센터를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홍티아트센터가 위치한 다대포 바다 속을 상상한 '스노우볼 만들기' 체험과 오토마타 원리를 이용한 홍티아트센터 모양의 '집게 만들기' 체험도 준비되어 있으며,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25일에는 설치예술가를 위한 오픈강의로 ‘아두이노 프로그램’ 강의가 진행되며, 26일에는 일반 시민들을 위한 토크콘서트 ‘뉴턴의 아틀리에’가 진행된다. 아두이노란 디지털 장치 감지 및 제어가 가능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으로 현재 예술가들의 작업(설치작업, 인터렉티브아트, 사운드아트 등)에서 다양하게 적용되는 뉴미디어 매체이다.

토크콘서트 ‘뉴턴의 아틀리에’에서는 '알쓸신잡3'에 출연하며 ‘미술관에 간 과학자’라고 불리는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해 대중들이 현대미술을 쉽게 이해하고, 색다르게 소통할 수 있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10월 23일 오픈 예정인 홍티아트센터 릴레이 개인전 오우마 작가의 ‘Hospital’도 같은 기간 홍티아트센터 1층 전시실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홍티아트센터(051-263-8661~3)로 하면 된다.

손우승  busan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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