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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올에이블 학원, 단순 암기 아닌 ‘추론 지향 학습법’ 교육으로 주목…박건영 대표 인터뷰

중2, 중3이 되면 ‘공포자(공부 포기자)’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미 포기한 과목은 학습량이 방대한데다 혼자 힘으로는 체득하기가 어렵다. 때문에 체계적인 학습법을 찾기 위해 전문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이 가운데 서울 강동구 올에이블 입시학원은 개별 맞춤 학습법으로 기본 개념부터 심화 유형을 풀 수 있는 추론 학습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주입식, 암기교육이 아닌 ‘추론 학습’은 말뜻을 이해하여 기본 개념부터 추론을 통한 심화 유형에서도 문제없이 문제를 풀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국어뿐 아니라 영어, 수학의 개념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또한 초등에서 고등까지 전 학년을 아우르는 실력파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컨설팅도 같이 진행하며 학생들의 성향에 맞는 방법으로 성적 향상을 이끌어 호평 받고 있다.

초등부, 중등부는 영어, 수학 단과학원이며, 고등부는 국어, 영어, 수학과 1학년 공통과학까지 수업한다.

더 자세한 학습 문의 및 상담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교육그룹 올에이블 주식회사는 초,중 영어전문학원인 프라미스어학원, 초,중 수학전문학원인 엠토수학학원, 고등부 전문학원인 매크로앤아리바학원, 심리, 학습코칭센타인 스터디존 등 초,중,고 교육전문학원이 연합되어 운행되고 있는 연합그룹이다.

올에이블 학원 박건영 대표 인터뷰

- 올에이블 학원의 박건영 대표님의 평소 갖고 계시는 교육철학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

“학교는 교육에 대한 부담을 주지는 않지만 학원은 학교의 성적을 내기 위한 곳입니다. 보통 높은 점수의 학생들은 학원을 올 때 길게 보고 탄탄하게 올리자라고 생각합니다. 성적이 중·하인 학생들은 짧게보고 2~3개월 만에 성적을 올릴려고 합니다. 2-3개월만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딱 하나 밖에 없습니다. 통암기. 하지만 통암기는 시험을 치고 나면 다 날아갑니다. 휘발성 공부는 잠깐의 시험 성적은 좋을지 모르지만 실력과 인생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중등부까지는 암기로 어떻게 가능하지만 고등부와 대학교는 20% 암기와 80% 이해력이 필요 합니다. 암기가 전혀 필요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암기가 기반이 되지만 암기로만 공부하는 건 문제가 됩니다. 2~3개월만에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고 포기해버리면 안됩니다. 6개월이나 1년이상의 시간이 있다면 암기를 이해로 바꿔주는 실력을 쌓아 나갈 수 있습니다”

- 올에이블 학원에서는 이처럼 탄탄한 기본기를 배양하기 위해 어떠한 교육들을 시행하고 있으신가요?

“대표인 저도 내신은 기가 막히게 좋았는데 재수를 하였습니다. 원인 분석을 해보니 단순 암기만을 하는 학습법을 선택했던 것입니다. 현재의 학습법은 암기가 아니라 이해력을 바탕으로 합니다. 사회에 나가서도 제일 중요한게 추론인데 추론은 이해를 해야 가능합니다. 암기위주의 학원이 아니라 추론까지 할 수 있는 공부를 가르치자는 개념에서 시작했습니다.”

- 레벨 제한을 두는 건 없는지.

“레벨제한은 없습니다. 공부를 못한다고 해서 등록을 안 시킬 수 없습니다. 실적이 중요한 일부 학원에서는 그렇게 하지만 저희는 일단 등록을 하고 학생의 태도의 변화를 봅니다. 태도에 변화가 있으면 계속 학원을 다닐 수 있지만 태도의 변화가 없을 때는 학원도 힘들고 학생도 힘들고 부모님도 힘들기에 동의하에 그만두게 됩니다.”

- 개인과외 식으로 케어를 할 수 밖에 없겠네요.

“학생이 집중력이나 학습력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 1:1 학습법을 시행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한 다음에 학생이 적응을 해야 5~10명 있는 반으로 들어갈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수강료는 더 받는 것도 아니고 신경을 더 써야해 선생님들한테 미안한 부분이 있습니다”

- 어려운 일을 선생님들과 다 같이 해주시는 거 같아 좋습니다. 기본기를 강조하고 계시는데 특별한 강의법이 있나요?

“가장 힘든 부분입니다. 기본기를 배양하기 위해서는 저희가 시중에 있는 교재에서 충족할 수 없어 교재를 저희가 다 제작했습니다. 중등부 2학년 이상은 다 제작했고 중2는 시중교제를 쓰고 있습니다. 중등부에서 가르칠 때는 책임감있는 교사를 모실려고 합니다. 교사의 면접을 볼 때 학생의 성적을 올리겠다는 느낌을 우선으로 합니다. 고등부는 초중에서 기본 개념을 못 쌓은걸 3년 동안 쌓아야해 시간이 짧습니다. 단기간에 추론 능력을 만들 수는 없습니다. 모든 학습은 추론을 목표로 해서 갑니다. 저는 영어를 가르치는데 영어는 국어, 수학의 개념과도 비슷합니다. 말뜻을 알아듣는 게 중요합니다. 보통은 문법을 많이 가르치지만 저는 추론을 가르치는 게 반입니다. 수학도 개념이 탄탄하면 응용이 가능합니다. 문제유형 읽히기만 하면 조금만 바뀌어도 활용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 이해도가 높은 친구인데 시험에서 성적이 잘 안 나오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어떻게 하나요?

“스터디존이라는 심리치료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그 학생이 성적이 안 나온 이유는 공부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심리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시험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시험에 대한 부담감이 발생한 것입니다. 심리치료를 하다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학생의 문제도 있지만 어머니에게도 문제가 있다는 거였습니다. 어머니의 태도변화를 이끌기는 불가능합니다. 또한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더 이상은 공식적으로는 운영을 하지 않습니다. 해결책이 뭔지는 아는데 실질적으로 힘이 들다 보니 그런 학생들이 온다면 이야기는 해주지만 성적을 올리기는 힘듭니다.”

- 공교육에 대한 문제점이나 바뀌었으면 하는 교육의 모습을 이야기 해주세요.

“창의성교육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저렇게 바뀌고 있지만 과연 창의성 교육이 있는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학교는 내신으로 줄 세우고 있고 내신은 암기입니다. 대학의 전형이 있는 이유는 본인에게 알맞은 유형으로 더 좋은 대학을 가는 것입니다. 학생부 종합, 교과 전형은 일반적인 고등학교가 대략 15명의 학생을 보내는 전형입니다. 그런 학생들이 재수를 준비하면 정시를 보게 되고 고3까지 학생부종합과 교과만 준비한 학생들은 다시 새로 시작해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 학생이 정말 열심히 해도 그 전부터 기초교육을 받은 학생들보다 더 좋은 대학을 진학하기는 어렵습니다”

- 그럼 그런 학생들을 컨설팅도 하시나요?

“컨설팅도 같이 합니다. 컨설팅을 할 때 그 학생의 성향도 봐야 합니다. 이 학생의 성향에 수능이 안되면 수능을 하면 안 됩니다. 그 학생의 성향도 같이 보고 현재 처해 있는 상황도 같이 봐줘야 합니다. 점수만 보고 하면 안 되는 거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혹은 학부모, 선생님에게 전하고픈 이야기를 부탁드립니다.

“‘기본 또는 본분을 다하도록 노력하며 살자’와 ‘역지사지’입니다. 기본을 지키려고 노력하며 살면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될 것이며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으로 살면 타인을 더 잘 이해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강승희  busan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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