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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념품을 사고 싶은 당신에게 로컬에디터가 추천하는 조금 특별한 선물가게…남포동 프리마켓, 영도 신기잡화점, 광안리 오랜지바다
  • 로컬에디터(LE) 배이일, 편집 강승희, 디자인 제명옥
  • 승인 2019.08.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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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다 보면 여행지의 추억을 담은 작은 기념품을 사고 싶어진다. 늘 사던 먹거리나 어디에서나 살 수 있을 것 같은 흔한 기념품에 2% 부족함을 느낀다면 부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념품을 찾아 한번쯤 들러 볼 만한 기념품점을 소개한다.

부산 곳곳의 명소들 주변에 가볼만한 기념품샵이 있다. 남포동 국제시장의 ‘남포동 프리마켓 스튜디오인 샵’, 영도의 신기산업과 ‘신기잡화점’, 그리고 광안리의 ‘오랜지바다’는 모두 각각의 특색이 살아있는 기념품샵으로 부산의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만든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남포동 국제시장 안에는 ‘남포동 프리마켓 스튜디오 인 샵’이 있다. 남포동 프리마켓은 소정의 수수료를 내고 작은 공간을 대여해 입점한 200여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악세서리부터 수제 캔들, 향수와 디퓨저, 빈티지 굿즈와 피규어 등 판매 상품도 매우 다양하다.

남포동 명물인 돌고래 순두부집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12시부터 오후 7시 까지 영업한다. 매주 목요일은 휴무다.

영도를 방문했다면 ‘신기잡화점’을 가보자. 신기 잡화점은 신기산업에서 운영하는 아트상품점이다. 신기산업의 창고 건물을 확장개조하여 빈티지하고 독특한 감성의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부산 작가들의 아트상품과 신기산업의 무민 굿즈, 디즈니 상품들도 판매중이다.

곳곳의 포토존에서 인생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산등성이에 있는 신기산업까지 오기가 힘들다면 신기여울의 1층에도 신기잡화점이 있으므로 짧게 둘러보기 좋다. 영업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광안리 바닷가를 찾았다면 ‘오랜지바다’는 꼭 들러야 할 필수코스다. 수영구의 마을 주민들과 젊은 청년작가들이 함께 꾸며가고 있는 선물가게로 창문 가득 바다가 보이는 가게에는 예쁜 핸드메이드 작품들이 가득하다.

'내맘대로 엽서'는 누구나 체험 가능한 핸드메이드 엽서로 다양한 사람들이 정성껏 그린 손그림 중에서 좋은 작품을 선정해 판매하고 있다. 동그라미 안에 몽환적인 부산의 바다를 그린 주소진 작가는 우연히 그린 한 장의 엽서가 만들어준 인연으로 청년작가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한다.

창밖에 가득 찬 바다를 보면 충만한 감성이 절로 차오르기 마련. 오랜지바다를 찾았다면 엽서작가에 꼭 도전해보자. 오랜지바다는 오후 11시까지 영업하지만 8월 한 달간 성수기 연장영업으로 새벽 1시까지 오픈한다.

지역 특산물도 좋지만 먹거리보다 좀 더 오래도록 추억을 간직하고 싶다면, 가성비 대신 가심비 좋은 이색아트상품을 구매해보는 것은 어떨까. 더욱 풍성한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로컬에디터(LE) 배이일, 편집 강승희, 디자인 제명옥  busan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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