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를 위한 야경명소… 산복도로에서 부산을 한 눈에 (로컬에디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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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를 위한 야경명소… 산복도로에서 부산을 한 눈에 (로컬에디터 추천)
  • 로컬에디터(LE) 김다영, 편집 강승희, 디자인 제명옥
  • 승인 2019.07.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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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매력은 밤이 되면 진가를 선명하게 드러낸다. 익히 알려진 야경명소로 광안리, 황령산 등이 있지만 부산의 산과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멋진 산복도로 야경코스를 소개한다.

산복도로란 산 중턱을 지나는 도로라는 뜻으로 피란시절 이후의 부산 시민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진짜 부산을 느끼기 위해 반드시 가봐야 할 필수코스다.

카페 이든하우스는 루프탑이 있는 작은 카페로 테라스에서 부산의 야경 감상이 가능하다. 한여름 밤, 탁 트인 야경에 시원한 에이드 한 잔이면 무더위가 싹 가신다.

이든하우스 영업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10시까지며, 토요일은 오후 6시부터 오후10시까지다. 매주 금요일은 휴무다.

이든하우스에서 도보 10분 이내에 위치한 ‘역사의 디오라마’는 부산에서 추천하는 야경명소로 선정된 곳이다.

3개의 조망 공간을 구성하여 각자 다른 높이와 분위기, 조망 각도로 훌륭한 경치를 자랑하는 부산 해안의 △자연경관 △근대경관 △문화경관 △미래경관까지 4가지 주제의 풍경들을 전망대를 걸으면 느낄 수 있다.

전망대에 서면 오른편에는 용두산 공원, 부산타워를 정면으로는 부산역과 부산항대교, 왼편으로 황령산과 신선대 부두까지 감상할 수 있다.

또 다른 산복도로의 전망대인 ‘친환경 스카이웨이 전망대’는 부산항대교, 부산항, 부산역 등 부산의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나무데크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며, 편의를 위한 주차 공간이 확보되어 있다. 오밀조밀 모여있는 산복도로 동네와 바다 넘어 지평선까지 보인다. 전망대 뿐 아니라 주변 관광지인 ‘유치환 우체통’, ‘이바구 공작소’를 같이 즐길 수 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람과 함께 부산의 산 중턱을 굽이 굽이 걸으며 보는 야경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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