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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IN신문] 일본뇌염 경보 발령…“부산시도 긴장”

▲질병관리본부 홍보 포스터[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지난 22일 질병관리본부의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주의·감시 체계를 확립하는 등 일본뇌염 사전 대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4일 부산시에 따르면 일본뇌염 경보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 모기가 1일 평균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 밀도의 50% 이상일 때 발령된다.

경남지역에서 전체 모기의 71.2%인 하루 평균 1,037마리의 작은빨간집 모기가 채집되면서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 매개모기에 물릴 경우 99%는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데 반해 일부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을 앓을 수 있고,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또 일본뇌염은 주로 8~11월(96.8%)에 발생하며, 최근 10년간(2009~2018) 신고건 총 189명 중 9월 73명(38.6%), 10월 73명(38.6%)으로 가장 많이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부산시 제공]

경보가 발령되면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시민들도 야외 활동 시 모기 기피제 사용 등 주의를 기울이고,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일본뇌염을 비롯한 감염병 매개체 방제를 위해 매기모기 유충의 서식지인 고인 물이나 축사 등에 집중 방제를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천세행  busan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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