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박물관, 어린이 체험전 ‘나무를 만나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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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박물관, 어린이 체험전 ‘나무를 만나다’ 개최
  • 유혜경 기자
  • 승인 2018.04.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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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전시 유물(사진=정관박물관 제공)
▲주요 전시 유물(사진=정관박물관 제공)

정관박물관(관장 성현주)은 5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나무’를 주제로 한 어린이 체험형 전시 ‘나무를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과 함께 열리는 ‘나무를 만나다’ 특별전은 늘 우리 가까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인간의 삶에 도움을 주고 있지만 특별히 관심을 갖거나 이해하려 하지 않았던 ‘나무’를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나무를 만나다’ 특별기획전은 △전시실 입구에 조성된 숲길을 따라 들어서서 가장 처음 접하는 ‘나무의 일생’에서는 나무의 모습을 살피고 관찰하는 등 생태학적 관점에서의 나무 △나무와 함께 살아가는 곤충과 동물 친구들에 대해 알아보고, 나무가 우리에게 주는 각종 혜택 △ 나무로 만든 반닫이·경상 등 전통가구와 제기·다식판 등 살림살이들을 전시해 우리 조상의 삶 속에서 나무가 어떻게 쓰였는지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아이들이 몸으로 체험하면서 나무를 오감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을 곳곳에 마련했다.

△통나무를 이용한 톱질·대패질 △장작패기 △마룻장 깔기 체험 △나무로 만든 악기와 생활용품을 체험하는 한옥 재현 공간 △나무촉감 △한약재 후각 체험 등에서 직접 보고 만지고 냄새 맡으면서 우리 생활 속 나무의 다양한 쓰임과 활용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나무 블럭과 자석놀이가 갖추어진 나무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자연스럽게 나무와 친해질 수 있도록 기획해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의 ‘나무’에 대한 관심과 이해,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관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을 주 대상으로 한 체험형 전시로 기획됐지만, 동반한 어른들 역시 즐겁게 관람하면서 나무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깨달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되며, 신청은 정관박물관 홈페이지(https://reserve.busan.go.kr)에서 가능하다. 회당 관람 인원은 30명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관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51-720-69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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