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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어촌민속관, 한·일 어촌문화 사진전 개최
▲ 니이미 켄지(新美賢治) '풀가사리(フノリ) 채집' (사진=부산시 제공)
▲ 니이미 켄지(新美賢治) '어촌 아이의 미소' (사진=부산시 제공)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올해 자체기획전으로 오는 6일부터 4월 8일까지 부산어촌민속관 기획전시실에서 한·일 어촌문화 사진전 ‘옛 어촌을 기억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일 전시교류 기념 기획전에서는 1930년대에서 70년대에 이르는 시기의 한·일 어촌민의 모습을 당시에 촬영된 생생한 사진자료들로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구성은 △일본 어촌민들의 어업모습 △한국 어촌민들의 어업, 생활모습 △일본 어촌민들의 생활모습의 순서로 양국의 사진자료를 비교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된 해양생물 표본들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일본 어촌민들의 사진자료는 일본 바다박물관(미에현 토바시 소재)이 소장 중인 민속자료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어촌 관련 사진들이다.

대표적으로 일본 사진작가 니미에 켄지에 의해 촬영된 ‘풀가사리 채집’에서는 어촌 청·장년층들이 어업을 하러 나간 사이에 아이와 할머니가 사이좋게 채집하는 따스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어촌 아이의 미소’에서는 일본의 어촌마을에서 태어나 자란 아이의 행복한 미소가 담겨져 있다.

부산어촌민속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일 양국의 과거 어촌민들이 어려운 삶에도 불구하고 여유로웠던 모습들으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ww.busango.kr/sea)를 참고하거나 전화(051-550-8882)로 문의하면 된다.

전찬호 기자  busan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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