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 한 숟가락 위에 젓갈 한 점, 구포시장 ‘사천젓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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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 한 숟가락 위에 젓갈 한 점, 구포시장 ‘사천젓갈’
  • 부산IN신문
  • 승인 2019.12.3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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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지은 따뜻한 쌀밥에 빨갛고 짭조름한 젓갈을 올려 먹다보면 나도 모르게 밥 한 공기가 비워진다. 구포시장에는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젓갈로 유명한 집이 있다. 바로 ‘사천젓갈’이다.

‘사천젓갈’은 김장철이면 손님이 끊이지 않는 가게다. 어머니가 25년, 그 손맛을 이어받아 사장님이 15년. 40년을 한자리서 하다 보니 알아주는 곳이다.

짠듯한데 꼭꼭 씹으면 뒷맛은 달다는 살아있는 국산새우가 있는 가게. 명태 창란젓갈, 백명란젓갈, 비빔낙지, 비빔오징어젓 등 다양한 젓갈이 있다. 대표 메뉴는 강화도 참새우젓이다.

젓갈이 짜기만 하다는 생각을 바꾼다. 사천젓갈의 특징은 저염식으로 만들어 나트륨 걱정이 없다. 옛날엔 소금에 절여서 다시 양념을 하였지만 이제는 생것을 썰어서 바로 양념을 해 염도가 아주 낮다.

“내가 먹지 못하는 거 남에게도 주지마라”는 어머니의 말에 따라 손님들에게 진심으로 대하는 사천젓갈 사장님은 “음식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우리 음식 먹고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짭조름한 젓갈이 넘치는 ‘사천젓갈’과 활기가 넘치는 ‘구포시장’을 꼭 한번 들리길 추천한다.

한편 사천젓갈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며 설,추석 명절 3일간 휴무다. 

 

안내 및 위치
위치 : 부산광역시 북구 낙동대로 1776번길 12 (주소와 실제 위치가 다를 수 있음 / 카드뉴스 지도 참고 및 묵자길 입구로 진입)
시간 : 8:30-19:30
전화 : 051-337-0011
휴무일: 설,추석 명절 3일간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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