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기본, 정성으로 세월을 지켰다”…구포시장 40년, 2대 국밥집 ‘화명할매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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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기본, 정성으로 세월을 지켰다”…구포시장 40년, 2대 국밥집 ‘화명할매국밥’
  • 부산IN신문
  • 승인 2019.12.3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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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시장에는 새벽 5시부터 나와 고기를 삶고, 사골을 끓이는 일을 40년째 하고 있는 국밥집이 있다. 맛은 기본, 정성으로 세월을 지킨 ‘화명할매국밥’이다.

화명할매국밥 사장님은 “14살 때부터 어머니 어깨너머로 주방을 왔다 갔다 하다가 서울로 시집을 갔었다”며 “그러다 고향이 그리워 부산으로 다시 내려와서 그때부터 쭉 여기를 지켰다”고 말했다.

남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양념을 만들고, 일일이 고기 손질을 하며 정성을 다하는 것이 맛의 비결이다.

어머니 때부터 오던 손님부터 비계 싫어하는 사람, 살코기만 좋아하는 사람 등 말하지 않아도 취향에 맞게 국밥이 나온다. 그걸 알아주는 손님들은 가게를 다시 찾는다.

앞으로도 화명할매국밥이 있는 자리를 지켜나가기 위해 현재 사위가 기술을 배우고 있다.

끓는 사골국물처럼 깊숙이 우러난 육수는 세월을 버티게 하는 약이고, 힘든 세월을 버텨내는 손님들에게는 국밥이 처방전이 된다.

묵묵하게 자리를 지킨 ‘화명할매국밥’이 앞으로도 구포시장에 있길 바란다.

한편 화명할매국밥 운영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매월 15일은 휴무다.

 

안내 및 위치
위치 : 부산광역시 북구 낙동대로 1176번길 35 (주소와 실제 위치가 다를 수 있음 / 카드뉴스 지도 참고)
시간 : 6:30-21:00
전화 : 051-334-1996
휴무일 : 매월 15일 휴무(토,일,공휴일 경우 제외)

 

굿포마케터즈 영상에서도 화명할매국밥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https://tv.naver.com/v/11883958

https://tv.naver.com/v/1187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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