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시장에 부는 새로운 바람, 전통시장의 변화를 시도하는 젊은 피 ‘부자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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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시장에 부는 새로운 바람, 전통시장의 변화를 시도하는 젊은 피 ‘부자생선’
  • 부산IN신문
  • 승인 2019.12.3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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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은 나이 많은 사람만 찾아간다는 편견은 버려라. 여기 전통시장의 변화를 시도하는 젊은 피가 있다.

전통시장이 낡고 불편하다는 생각은 이제 옛날이 되었다. 시장 한 켠에 조용히 자리 잡은 젊은 사장님은 그 만의 감각과 새로운 시작으로 전통시장에서 성공을 꿈꾼다.

시장 토박이라는 젊은 사장님은 어릴 적부터 아버지의 장사를 도우면서 생선장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십대부터 꾸준히 내공을 쌓아 지금의 가게를 시작하였다. ‘부자생선’이라는 상호는 아버지의 일을 아들이 이어 받는다는 의미를 담아 사장이 직접 지었다고 한다.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젊은 사람이 굳이 시장으로 들어오려는 거냐며 주변에 말도 많이 들었고, 멋도 모르고 시작하며 빚을 지기도 했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사장은 구포시장이 삶의 터전이라 생각하기에 포기하지 않고 더욱 노력했다.

무엇보다 젊은 사장은 새로운 도전을 하는데 두려움이 없었다. 마트를 선호하는 손님의 관심을 시장으로 끌어오기 위해서 새로운 판로를 알아보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래서 일 년 전부터 온라인 매장을 개설하여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다. 아버지와는 다른 다양한 판로를 시도하는 중이다. 

제수용 반건조 생선이 전문인 부자생선은 시장 뒤편 별도의 작업장에서 생선을 손질하여 관리하고 있다. 아버지의 노하우를 담아 깔끔하게 손질된 생선에 간은 최소화하였다.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는 제품은 진공포장을 통해 손님이 신선하고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게 하였다.

5년간 시장에 자리를 잡으며, 부자생선을 찾아오는 단골도 제법 있다. “한번 먹어본 아이는 반찬조기 없이는 밥을 먹지 않아서 또 온다”는 말을 들을 만큼 반찬조기도 인기 메뉴다.

사장님이 직접 골라서 구성한 제수용생선세트는 전용 포장상자에 담으면 가성비 좋고, 실용적인 명절 선물로 좋아 대목에는 효자상품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직접 구포시장을 방문한다면, 묵자길 라인을 따라 제사에 필요한 대부분의 상품들을 구할 수 있고, 전통시장만의 에누리도 있다고 하니, 부산에 살고 있다면 직접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한편 부자생선의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이며, 북구지역은 사장님이 직접 배달을 간다. 온라인을 통해 언제어디서든 구매가능하다.

 

 

안내 및 위치
위치 : 부산광역시 북구 낙동대로1776번길 35 (주소와 실제 위치가 다를 수 있음 / 카드뉴스 지도 참고)
시간 : 9:00-19:30
전화 : 051-343-0076
휴무일 : 명절당일로부터 일주일 휴무

굿포마케터즈 영상에서도 부자생선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https://tv.naver.com/v/1187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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